플레너리 세션은 전세계적으로 저명한 교육계 리더들을 초청하여 아동교육이 직면한 이슈, 위기, 변화의 방향성 및 필요성 등 각 주제에 대한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세션입니다.
“이탈리아 유아교육기관의 발현적 교육과정” collabo with E.A.C
(영-한 순차통역 제공)
개정된 누리과정은 교사 주도 활동을 지양하고 유아가 충분한 놀이경험을 통해 몰입과 즐거움을 느끼면서 자율,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발현적 교육과정에서는 교사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아이들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도전하고, 또래와 협업하고, 목표를 위해 스스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것을 강조합니다.
본 세션에서는 이탈리아 레지오 에밀리아, 바싸레쟈나에서 연사를 초청하여 아이들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어떻게 스스로 배울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다룰 것입니다.
“지식의 구성을 위한 프로젝트 접근”
학습과정은 우리의 경험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경험에 의미가 있을 수록 더 많이 배울 수 있다.
의미있는 경험은 우리가 참여할 때, 우리의 호기심이 활발히 자극 될 때, 우리가 즐거운 순간에 발생하며, 이러한 경험들은 풍부하고, 깊고, 더 빠르고, 오래 지속되는 학습으로 이어진다.
영유아 교육에서의 발현적 교육과정은 어린이의 흥미에 반응하는데 중점을 둔 커리큘럼 방식이지만, 성인들의 아이디어와 연구에 초점을 두는 것과도 연결된다. 프로젝트 과정에서의 경청과 개발의 순환방식은 총체적 학습을 위한 강력한 원동력이다. 이번 세션은 환경 및 유치원의 전체 작업팀이 포함된 연간 프로젝트 과정이 발전되는 방법에 초점을 둔다.
놀이의 첫 순간을 관찰하는 것에서 시작해서 어린이, 공간 그리고 자료들 간의 관계부터 비교, 연구, 질문 및 가족 참여를 통해 지식 구축 경험을 기르기위해 교육자와 교사들에 의해 준비된 제한 및 학습상황에 이르기 까지를 다룰 것이다.
“관계적 시스템으로서의 유치원: 학습과정을 지원하는 공간과 머티리얼”
학교의 웰빙은 시스템의 부분들간의 관계의 질과 밀접하게 연관된 관계의 시스템이다. 유치원은 어린이, 교사, 부모, 공간 및 자료와 같은 다양한 주체로 구성되고 이 모든 주체들은 매일의 학습 경험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한다.
이러한 이유로 학교의 공간과 자료는 유연해야 하며, 어린이와 그들의 생활 시간의 변화에 개방적이고, 프로젝트 과정의 발전에 따라 수정 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세션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재료의 질과 사용에 대해 설명할 것이다.
재활용 재료에서 디지털 도구까지, 쌓기 장난감에서 천연 재료까지. “오픈 머티리얼”로 정의 될 수 있는 재료에 많은 주의를 기울일 것인데, 이러한 재료들은 변형 될 수 있고 어린이의 사고와 창의력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영유아 센터와 유치원의 프로젝트 사례”
영유아 센터와 유치원의 두 프로젝트가 작성된 다큐멘테이션을 통해서 발표되고 논의된다.
어린이들에 의해 발전된 경험의 다큐멘테이션은 어린이들의 경험을 검토하고 그 경험을 기억할 수 있게 하는 학습 과정을 지원할 작업 전략이다.
교사들과 교육자들은 다큐멘테이션을 통해 중요한 내용을 반영할 수 있고, 다큐멘테이션은 가족이 관심을 갖고 의식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가족들을 위한 중요한 의사소통 도구이다.
“질의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