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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세대 영유아들을 위해서 어떻게 미래 교육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까요?
디지털 시대의 유아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한 이해와 역량 강화가 국제적인 교육 과제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어린이를 둘러싼 거시적, 미시적 환경은 영유아의 발달과 디지털 역량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미디어, 정부, 교육기관, 지역사회, 부모, 교사는 어린이들에게 적절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해야 합니다.
OECD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6세 이전에 디지털 매체를 접하게 됩니다. IT 강국인 한국은 특히 디지털 매체에 노출 되는 시기가 더 어린 나이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디지털 매체 사용을 제한하기 보다는 안전하고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어떻게 테크놀로지를 적절하게 활용하고 놀이에 적용할 수 있는지, 부모와 교사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것입니다. 또한 유아교육에서 테크놀로지 매체의 활용 방법을 살펴보고, 디지털 경험을 교육과정에 통합하는 방법을 탐구할 것입니다. 미디어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실제 적용한 유치원의 프로젝트 사례를 살펴보며 ‘디지털 페다고지스타의 교사’와 ‘프로슈머 유아’가 살아가는 방식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김창숙 교수는 36년간 서울 그림유치원 설립자 및 원장으로 한국 유아교육 발전에 힘써왔다. 단국대학교 초빙교수 및 한양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겸임 교수로 재직하며 부모교육, 유아사회교육, 아동상담, 인성교육, 정신건강, 유아생활교육, 미술교육, 리더십, 교육학개론 등을 강의하였다.
「레지오 접근법에 기초한 다상징적 프로젝트에서 유아의 표현능력 향상에 관한 연구」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형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 연구: 페다고지스타로서의 유치원 원장 역할을 중심으로」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를 취득하였다. 박사 학위 취득 후 대만, 중국, 미국 등에서 여러 차례 초대 강연과 논문 발표 등으로 한국 유아교육 현장 사례 등을 강연하였다.
최근에는 LG 유플러스 아이들나라 자문위원으로 유아 스마트 멀티미디어 놀이 교육에 관련된 실험 연구 등으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 출연하여 아이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향상과 안전한 미디어 생활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동대문구 그림유치원은 레지오 에밀리아 교육철학을 토대로 멀티미디어 놀이 교육을 도입하여 국내외 교육전문가들에게 멀티미디어 놀이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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