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씽킹-놀이를 통한 문제해결”
4차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아이들에게 중요한 건 미래사회 인간이 겪을 진짜 문제점을 찾아내고, 그 문제점을 우리가 갖고 있는 진화된 기술로써 해결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인간이 불편한점 또는 예상되는 불편을 찾아내어 해결해내는 문제해결 과정 중 떠오르고 있는 것이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방법론입니다. 디자인씽킹 이라는 방법론이 미래사회에 주목받는 이유는 전에 없던 획기적인 문제해결 방법론이라서가 아닙니다. 이것은 기술이 중심이 아닌, 인간을 중심에 놓고, 우리 인간이 표현하지 못했던 내면에 숨겨진 진짜 문제점을 찾아내는 길을 열어주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에게 지금 당장 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지식을 남들보다 앞서서 습득하게 해줄것인가? 아니면 아이들이 잘 모르는 지식적 문제 또는 생활속 문제를 만났을때 해결해 줄 수 프로세스를 익히게 해줄것인가? 이 교육의 방향은 결국 어른들이 쥐고 있습니다.
미래사회 창의력의 요소는 흔히 4C 라고 많은 교육학자들이 얘기 합니다. Collaboration(협력), Creativity(창의력), Critical Thinking(비판적 사고), Communication(대화). 이 4가지의 요소는 지식으로 배우기 쉽지 않은 가지들입니다. 수많은 경험과 실패로부터 배워지는 것들이며, 이러한 것들을 아이들이 습득할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어른들이 제공해야 할 교육환경입니다. 그리고 디자인씽킹이라는 방법론은 이러한 창의력의 밑바탕이 되는 4C를 아이들이 ‘놀이’로써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사용자를 공감해서, 문제를 찾아내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사람들과 해결점을 모색하고, 해결점 중 쉽고 값싸게 실행해 볼 수 있는 솔루션들을 실행하여 빠른시간내에 결과물을 확인하고,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방법. 디자인씽킹은 이러한 프로세스를 아이들이 생활속에서 익히게끔 도와줍니다. 그래서, 디자인씽킹 교육의 장점은 단연 ‘실패를 통한 자발적 배움’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서 아이들은추후 하고자 하는 일(Job)과 관련된 난관을 스스로 헤쳐나갈 수 있고, 배우고자 하는 학문을 만났을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힘을 배울 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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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