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대에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우리는 어떻게 가르쳐야 할 것인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갖춰야 하는 역량 중 하나가 바로 사회정서적 역량, 다시 말해 인성이다.
그렇기에 교육자들이 아이들에게 사회정서적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데 목표를 둬야 한다고 조벽 교수는 강조 한다.
조벽 교수는 위스콘신 대학 기계공학 학사를 졸업한 후,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석, 박사를 마쳤다. 캘리포니아 주립대 연구원과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 연구원 및 프린스턴 대학과 서울대 객원교수를 지냈으며 한양대 수석 자문 교수로도 활약했다. 미시간공대에서는 학생들의 창의력을 위한 혁신센터와 학습센터의 소장을 역임했다.현재는 숙명여자대학교 석좌 교수이자 HD행복연구소의 공동소장이다. 그 외에도 국가 학교폭력대책위원회 국무총리와 공동위원장, 국가인적자원위원회 운영위,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위원회 교육과정위원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1989년 미시간공과대학 교수로 임용돼 재직할 당시 3년 연속 미시간 주(州) 및 미시간공과대학 최우수 교육자상을 수상하며 일찍이 미국 내에서부터 교수법을 인정받았으며, 그의 저서 [조벽 교수의 명강의 노하우&노와이], [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 [조벽 교수의 인재혁명]는 대한민국 교사들의 필독서가 되었다. 우리는 이 날 교수법 분야 최고권위자를 모시고 대한민국 인성 교육의 현주소와 인성 교육의 필요성, 실천 전략을 듣고 그가 제시하는 교육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 보고자 한다.